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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rd week in Nov, 2013

by dalkiis 2013. 11. 14.


11/14 木
출근길에 다시 듣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한동안 이 앨범을 늘 귀에 꽂고 다닌 적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개콘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11/18 月
오늘 출국하는 S와 아침부터 회사 험담을 잔뜩했더니
일할 의욕이 완전히 사라졌다
종일 표정이 안좋았는지 집에 가는 길에 상사가 몸이 안좋냐고 물어본다
걱정 가득한 말투로 물어보시니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살짝 반성 중..

11/19 火
데프콘이 극찬했다는 갈비만두
'갈비' 라는 말에 혹해서 먹어봤으나 만두피에 갈비맛 햄을 넣고 찐 것 같은, 
그닥 색다르지 않은 맛 
하긴 가격이 3000원이니 이 정도에 만족해야지

11/21 木
종로 갓덴스시
가격대비 괜찮은 스시집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