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름휴가!
일정: 2013/7/8-12 (3박5일)
숙소: Grande Centre Point Hotel & Residence Sukhumvit Terminal 21
경비: 30만원/人 (항공권, 숙박비 제외)
Day 1.
왓포 -> 왓포 주변 동네 사원 구경 -> 카오산로드 -> 호텔수영장 -> 쏨분씨푸드 쌈얀점
▲ 지하철 차량 전체가 하나의 광고판이다.
이 전철은 전 차량이 에스띠로더-
▲ 왓포 입구
▲ 길이 46m, 높이 15m 에 달하는 와불상.
발바닥은 진주조개로 백팔번뇌를 묘사했다고 한다.
▲ 배낭여행자의 천국, 카오산로드.
사실 여기 오기까지 사연이 있었는데, 왓포에서 나와 왕궁에 가려다 점심시간이라 외국인은 못들어간다고
얘기하는 사기꾼에게 속아 툭툭을 타고 강매로 유명한 보석가게 입구까지 갔다.
내려서 구경하고 오라는 말에 이상한 걸 눈치채고 안내릴거라고 빡빡 우겼더니
알아듣지 못하는 태국어로 혼자 엄청 화를 내더니 도로 돌아나와 돈 필요없으니 중간에 그냥 내리란다.
황당하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여 쿵쿵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간신히 택시타고 카오산로드로 이동.
테라스가 있는 바에서 땡모반과 팟타이를 먹으며 마음의 안정.
▲ 미스터도넛의 스시도. 너무 귀여워!
▲ 쏨분씨푸드 - 뿌팟퐁커리, 새우볶음밥, 팍붕화이뎅, 싱하맥주
맛은 있으나 계속 먹다보니 느끼했다. 스팀라이스를 시켰어야 했어;;;